태양보다 더 뜨거운 별은 양성자-양성자 순환과정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수소에서 헬륨을 생성한다. 이는 C와 N, O의 원자핵을 매개로 하고 있어서 CNO 순환과정(CNO cycle)이라 한다. 아래 그림은 이 과정이 순환하여 계속해서 어떻게 수소를 헬륨으로 바꾸는지를 보여준다. 즉 1회전이 완성될 때마다 4개의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면서 몇몇 부산물을 같이 만든다. 이 과정에서   핵이 일종의 화학에서의 촉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데 한 바퀴의 순환이 끝나면 다시   으로 되돌아온다. 이 과정으로부터 우주에서 수소와 헬륨 다음으로 많은 원소가 산소와 탄소, 질소인 것도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CNO 순환과정 태양보다 1.3배 이상 질량이 무거워서 수천만도(        )인 고온의 별에서 핵융합을 하는 주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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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O 순환과정_ C와 N, O의 핵을 매개로 하여 4개의 수소 핵이 헬륨 핵으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3개의 감마, 2개의 양전자, 2개의 중성미자가 방출된다. 이는 (1)   이   으로, (2)   이   으로, (3)   이   으로, (4)   이   으로, (5)   이   으로, (6)   이   으로 되는 여섯의 개별 핵반응을 순차적으로 거쳐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다. 전체 과정에서 4개의 수소를 받아들이고 한 개의 헬륨과 2개의 양전자. 2개의 중성미자, 3개의 감마선을 만든다. 여기서 만들어진 양전자는 즉각 전자와 쌍소멸해서 감마선을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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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중성미자_ 핵반응_ 양전자_ 감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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