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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의 운동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기술하기 위해서 좌표계의 도입이 필요하다. 이 좌표계를 기준으로 하여 물체의 위치를 숫자로 나타낸다. 앞에서처럼 물체가 하나의 평면 위에 국한된 운동을 한다면 아래 그림처럼 이를 2차원의 좌표값, 즉 $(x, y)$로 나타낼 수 있다.
한편 물체의 운동은 시간의 흐름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좌표값과 함께 시간도 같이 측정해야 한다. 따라서 공간에 대해 2차원이라면 물체의 시시각각의 위치는 $(x(t), y(t))$와 같이 시간의 함수로 표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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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좌표계의 관계_ $O$에 대해 $x$ 방향으로 $v$의 속도로 움직이는 $O'$ 좌표계가 있다. $t$ 시간일 때 한 점 P의 위치를 각각의 좌표계는 다른 값으로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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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처럼 한 운동을 관찰하는 두 개의 좌표계가 있고 한 좌표계 $O'$은 다른 좌표계 $O$에 대해 $x$ 축의 방향으로 $v$의 속도로 등속운동을 한다고 하자.
어떤 물체(P)의 위치좌표는 다음과 같은 관계를 만족한다. \[ x' = x - vt, \] \[ y' = y, \] \[ t'=t \] 여기서 시간 $t$는 두 좌표계가 공유하게 두었는 데 이를 뉴턴 이래 자명한 것으로 믿어 왔다. 이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다. 시간은 어디서나 균일하게 흘러가고 따라서 시간의 두 좌표계에 있는 각각의 시계를 일단 맞추어 놓기만 하면 족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위와 같은 좌표변환을 갈릴레이 변환(Galilean transformation)이라 한다.
따라서 두 관찰자가 관측하는 속도는, \[ v'_x=v_x-v, \] \[ v'_y=v_y \] 이와 같이 위치좌표와 더불어 속도도 좌표계에 따라 다르게 관측되는 물리량이다. 더구나 두 좌표사이의 속도 변환은 좌표계의 상대적인 속도가 더해지거나 빼지는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의 트럭 위에서 발사되는 농구공의 $x$ 방향의 속도는 도로에서 보았을 때 트럭의 이동속도와 같다. 따라서 트럭 위에서 보면 이 값이 $v-v$가 되어 0으로 관찰된 것이다.
한편 위의 속도관계식을 시간 $t$에 대해 한 번 더 미분하면 가속도의 관계가 나온다. 두 좌표계에서의 가속도는 $a'_x=a_x$ 등과 같이 같은 값을 가진다. 뉴턴의 운동법칙은 힘과 가속도의 관계이고, 따라서 서로 등속으로 운동하는 두 좌표계에서 운동법칙이 같은 형식으로 성립하는 것이다. 1900년까지에는 관성계라 부르는 등속좌표계에서 역학이 동일하게 성립하는 것이 깨지는 것을 볼 수 없었다. 이를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이전, 즉 20세기 후반부에 거의 완성된 전자기 현상과 빛에서는 이러한 뉴턴의 역학의 체계가 몇몇 부분에서 잘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졌다. 부득이하게 앞에서 살펴본 좌표계의 변환관계를 다시 재고해 보아야 했다.
_ 좌표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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