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헌 선생님 사이트에 올렸던 질문인데 궁금해서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상대성 이론에서 질량을 가진 물체가 빛보다 빠르게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것이 상대 운동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관측자가 회전하고 있다면 어떤가요?
관측자가 회전하며 정면의 어떤 물체를 보고 있다면 마치 별의 일주운동을 보는 것과 같이 원운동하는 것으로 볼 것입니다.(물론 한국에서의 일주운동은 원운동이 아니지만)
제가 배운 바로 각속도를 w로 둘 때 반지름이 R인 원운동하는 물체의 선속도는 v=wR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회전하는 우리들에게 보이는 별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별 일수록 v는 크겠지요.
그런데 일정 거리 이상이 되면 그 속도는 광속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길이 수축에 의해 그 물체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저는 그 거리를 계산해 봤는데 그 거리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센타우르스자리의 프록시마보다 적습니다.
그렇다면 이 별들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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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상대성이론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