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연방공과대학(훗날에 스위스 연방공과대학ETH로 개명)에서 아인슈타인의 동급생이었던 렌츠(렌츠의 법칙을 만든 사람과는 동명이인)는 1905년에 발표된 논문<움직이는 물체의 전기역학에 관하여>(특수상대론 논문)를 비판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렌츠는 젊은 나이에 죽어서 특수상대론의 진위에 관한 논의를 계속 이어가지 못했죠.
플랑크의 제자였던 막스 아브라함도 에테르의 존재와 고전 전자기학을 주장하다가 독일의 아헨공대 교수가 되어 아헨으로 가던중에 뇌종양으로 쓰러져 숨졌죠. 전자기학에서 아브라함-로렌츠의 공식이 있습니다.
참고로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론 논문과 아인슈타인의 자서전(통일장이론의 기초공식이 있는데 나는 대칭 텐서와 반대칭 텐서,비대칭 텐서중에서 대칭 텐서와 비대칭 텐서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몇 년전에 생각했음) 그리고 EPR 역설 논문(물리적 실재에 관한 양자역학적 기술은 완전하다고 볼 수 있는가?)
는 책 100년 만에 다시 찾는 아인슈타인
임경순 편저,손영란 옮김, 도서출판: 사이언스북스(1997년에 출판)
의 부록에 있습니다.
책 파인만의 물리학 길라잡이(승산에서 출판)
에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록에 딸린 문제풀이가 있습니다. 리뷰 강의 몇 편이 있죠. 역시 파인만은 뛰어난 물리학자이자 교육자였는데 교육 및 저작 교육에도 관심이 있어 미국 교사에게 주는 외르스테드 메달을 받았습니다.
연극 대본의 마지막에서 디랙이 말한 "우리들의 불운인가? 1926년이후의 우리 연구 불태우는게 알맞도다."
파우스트가 "우리는 이제 무엇을 연구해야 하는가?"(오늘부터 연구조차 할 수 없나?)
위의 연극은 책 물리학을 뒤흔든 30년
가모브 지음, 김정흠 옮김, 도서출판: 전파과학사(2004년)
의 끝에 있는데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물리학자들이 연극을 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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