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역리를 이야기하거나 증명을 하면,
상대론자들은 결국 일반상대성이론을 핑계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반상대성 이론의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자체가 가속도변환단계를 가지는 일반상대성이론의
상황인 것입니다.
즉, 특수상대성이론의 가정된 상황인 등속운동을 하는 계들끼리의 비교가 애초부터 아니라는 것이죠.
저는 무턱대고 상대성이론의 모순을 지적하는 글들을 보면 좀 우습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저 역시 상대론을 공부하기 이전 고등학교를 다닐때 혼자 이책저책 (비전문적인)을 보면서 상대론은 틀린 이론이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상대론을 배척하시는 분들의 의견과 비슷했었죠. 그런데 배우면 배울수록 오히려 상대론이 더 맞는 의견이고 세계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물론 일반상대성 이론을 배울만큼 충분히 배운것은 아니지만요.
혼자 독학하셔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체계적으로 배우신 분들과 그렇지 않은분들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군요.
제가 볼땐 비 체계적으로 물리학을 배우신 분들중엔 물리학에다가 온갖 인문학적인 해석들을 갖다붙여서 이상하게 해석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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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쌍둥이역리에 대한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