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호기심은 많은데 머리가 딸려서 질문좀 드릴게요.
중3 과학 물리 내용중에 수레를 일정한 속력으로 운동시키면서 책 사이에 꽂혀있는 자를 충돌시키는 실험이 나옵니다.
그 내용에서 수레의 운동에너지가 자가 밀려들어가게 한 일, 즉 자와 책사이의 마찰력*자의 이동거리로 전환된다고 나오는데요.
수레와 충돌한 자가 결국 자와 책사이의 마찰력으로 인해 멈추었다는데에서 나온 식인거에서 이해가 됩니다. 여기서 마찰력이란게 자와 책사이의 운동 마찰력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질문좀 드릴게요.
제가 생각한 것이 맞는지 아님 틀리면 왜틀린지좀 알고싶어서요.
일이란게 힘*이동거리잖아요. 그럼 수레가 자와 충동하면서 어떤 힘이 있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힘이 자와 책사이의 최대정지마찰력을 넘어서 자를 순간적으로 자를 움직이게 하였고 자를 움직이게 한 힘이 운동마찰력과 같으므로 (여기에서 최대정지마찰력보다 조금이라도 큰 충돌할 때 생긴힘과 운동마찰력과 같은 크기의 힘 사이의 차이는 자의 초속도를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자를 움직이게 한 일은 '운동마찰력과 같은 힘*자의 이동거리'라고 설명을 해도 되는지해서요.
수레가 자와 충돌할 때의 힘은 계속 지속되지 않고 충돌할 때만 존재하였으므로 운동방향과 반대방향으로 계속 작용하는 운동마찰력에의해 자가 멈추게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너무 중구난방으로 적은 거 같은데요.
제가 생각한 것이 과연 제대로 된건지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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