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시간의 원리]에 의해 굴절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좋은 해석이
> 아닌 것 같습니다. 굴절이라는 우리 눈에 보이는 현상을 최소시간의
> 원리로 간단한 설명 혹은 해설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 이것을 다른 말로하면, 빛이 어떤 장애물을 만날 때 그 경로를
> 최소시간의 원리로 [작도]가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 과학교사가 학생들에게 설명할 때 이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 물리학의 좋은 개념 설명서 Thinking Physics(재미있는 물리여행으로
> 번역된 책)의 Inertia(관성)편에 보면 그 책의 저자가 아주 잘
>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 현상을 관성이라고 부르지 관성때문에 그렇게
> 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불행히도 제가 중학교 학생일 때 [관성 때문에 그렇게 된다]라고
> 설명했던 과학선생님을 본적이 있는데, 그게 제게 혼란을 주었습니다.
> 최소시간의 원리 때문에 굴절이 일어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설명입니다.
> 좀더 깊게 생각하면 [물리 이론의 한 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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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
굴절률이 다른 면에서 빛이 꺽기는 현상을
굴절이라 부르며,그 굴절을 설명하기 위해 빛이 진행하는 경로는 최소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사용되며 이것을 페르마 원리라 한다.
즉, 이것을 최소시간의원리 때문에 굴절이 일어나는 것이라 이야기 해서
저의 말에 오점이 있다고 하시는 것이군요,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정확히 어떻게 표현을 해야 맞는 말인지
생각하기 어렵군요,,
저의 언어적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습니다 ㅠㅠㅠ
이해 하시고
그렇다면 어떻게 표현을 해야 맞는 것인가
도훈님께 질문을좀 드려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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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프리즘 내에서의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