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리를 전공하는 학생이 아니어서 이렇게 질문 올리네요.
전에 배웠던 해륙풍이 부는 원리에서 낮에는 육지가 빨리 뜨거워져 육지위에 있던 공기가 뜨거워진다는 말에서 의문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검색을 해보니 공기의 정적비열이 0.14 kcal/kg*도씨 고요, 정압비열이 0.24 kcal/kg*도씨로 나오는데요.
이 비열 수치는 땅의 비열인 0.44 kcal/kg*도씨 보다 작은 값이더라구요.
그렇다면 위 수치 상으로 낮에 비열이 작은 공기보다 비열이 큰 땅이 빨리 뜨거워지는 이유가 땅위의 공기의 상태가 압력이 일정하거나 부피가 일정하지 않은 상태여서 위의 정적 비열과 정압 비열의 값보다 더 큰 비열값을 가져서 땅보다 늦게 뜨거워진다고 설명해도 맞는지 해서요.
기체라는 것이 열을 받으면 부피가 열팽창을 하면서 외부 압력에 일을해주게 되어서 정압비열이 정적비열보다 크게 되는 거로 알고있는데요.
해륙풍이 불 때 처럼 육지위의 공기는 주위 압력이 일정하지도 않고 부피가 일정하지도 않으므로 비열값이 측정할 수는 없지만 공기의 비열값이 땅이나 물의 비열값보다 크기 때문에 그렇다고 설명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답변 기대합니다. 수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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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공기의 비열관련된 질문입니다(김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