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ㅁ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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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퇴라는 개념이 에너지가 같은 여러 상태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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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도대체 뭔소리죠?? 주양자수가 다르면 당연히 에너지가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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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에너지가 같을 수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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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님 그냥 주양자수 내의 여러상태가 있는데 이들의 에너지는 같다 이런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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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ψn,l,ml
> ψ2,0,0 = ψ2,1,-1=ψ2,1,0=ψ2,1,+1
> 예를 들어 이런걸 축퇴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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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말씀하신게 답입니다. 요새는 축퇴라는 말보다는 겹침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지금 예로 드신 내용이 n이 같기 때문에 같은 에너지(상태)를 가집니다. 다만 부양자수, 자기양자수가 다릅니다. 부양자수나 자기양자수는 실험을 통해 전기장(Stark효과)이나 자기장(Zeeman 효과)을 걸어줬을때 겹쳐있던 상태가 갈라지게 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양자역학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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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축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