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호님께서 말씀하시길....
>
> 답변 감사합니다.
>
> 전기장이 자기장보다 물질에 더 영향을 끼치는 이유와
>
> 존스벡터에서 복소진폭으로 쓰는 이유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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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보다 물질에 더 영향을...]
거의 모든 물질에 대해서 빛(전자기파)의 전기장이 자기장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물질 속의 전하가 받는 힘이 전기장에 의한 것이 qE, 자기장에 의한 것이 qv x 이기 때문입니다. 즉, 전하(전자)가 받는 힘은 그것의 속력 v가 c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자기장에 의한 힘이 전기장에 의한 힘에 비해 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빛의 에너지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1:1로 나눠 지고 있고, 또한 전기장의 변화가 곧 자기장의 변화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기장이 변화시킨 물질은 다시 전자기파의 전기장, 자기장에 총체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보통 물질 내에서의 빛의 굴절률은 유전율과 투자율로 표시되는데 투자율은 진공에서와 거의 같고, 유전율이 차이가 나서 그 물질의 굴절률을 결정합니다. 유전율은 전기장에 의해 물질이 분극되는 것 때문에 생기니, 이로부터 전기장이 물질과 더 큰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 확인됩니다.
[존스벡터에서 복소진폭]
복소진폭은 보통의 진폭과 위상을 동시에 나타낸 개념입니다.
즉,
진폭을 그 복소수의 크기(Norm)로,
위상을 그 복소수의 편각(Argument)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한편,
빛의 편광은 x방향과 y방향의 두 진폭과 상대적인 위상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므로 복소진폭을 쓰는 것이 마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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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편광과 존스벡터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