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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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유용한 사이특 있는지 몰랐네요.
> 자료들 많이 많이 봤습니다.
> 아직 100%이해가 되지는 않아서 더 공부해야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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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우선 아주 기초적인 게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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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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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직 또는 수평 편광된 입사파가 파장판을 지나면 편광방향이 회전된 상태로(45도, 90도) 나오는거 같은데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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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맞다면, 그냥 특정 편광상태가 아닌 일반빛(태양빛, 일반조명빛)들이, 파장판을 지나면 어떻게 출력파가 나오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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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반광을 수직/수평 편광하는 것 말고, 다른 현상(?)이 있나요?
> (ex 편광회전 처럼요)
>
>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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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판은 "물리의 이해" 사이트의 빛->빛의 편광->복굴절에 "위상지연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보통 쓰는 위상지연판(파장판)은 1/4 파장판이므로 이를 기준으로 답변드리죠. 참고로 편광판은 수직-수평 두 축(빠른 축과 느린 축)이 있으므로 이들이 어느방향으로 놓이는가에 따라 행동이 다릅니다.
1. 수직, 또는 수평편광(파장판의 방향을 기준으로)의 빛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파장판은 수직과 수평의 두 선평관 빛에 대해 굴절률이 다르기 때문에 만일 한 종류의 빛만 들어온다면 유리판을 통과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2. (1번 질문이 맞진 않지만) 일반 빛이라 하는 것은 무편광, 즉 통계적으로 온갖 편광이 혼재한 것입니다. 이러한 빛을 파장판을 통과시키면 각각의 빛은 편광상태가 바뀌겠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무질서한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니므로 편광상태의 변화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원편광이 광픽업, LCD 등에 보편적으로 쓰입니다. 원편광은 좌원편광, 우원편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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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태양광이 파장판을 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