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호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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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말 그대로입니다.
> 현재 초전도체까지 발전하여 저항이 0이 될 수 있는데, 만약 저항이 -로 된다면 어떻게 되는겁니까?
> 전류가 더 증폭되는걸까요? 아님 뭐가 생기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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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빛에 대한 궁금증도 있는데, 빛이란건 무엇인가요?...그러니까 빛에는 색깔이 있는데, 색깔은 단지 파장이 달라서 나타나는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파장이 다르다고 어떻게 그런 색깔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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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그 파동을 통해 오는 빛과 색 에너지는 같을텐데, 어떻게 나뉘어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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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1. 전기저항이 -로 된다면?
전기저항이 - 가 된다면 전압을 generate 하겠죠.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해서 자기 스스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물질이 있다면 어느 부분에서는 에너지를 잃는 부분이 생기겠죠.
local 하게 봤을 때 저항이 - 로 되는게 의미가 있겠지만
자연계 전체적으로 봤을때 - 저항을 갖는 물질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 2. 빛 속의 색깔은 파장에 따른 차이, 그런데 똑같은 파동(매질, 진동수 그런 따위)인데 왜 파장만 다르다고 색깔이 달라보이나요?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 아시나요?
빛의 에너지는 다른거에 무관하고 오로지 빛의 주파수, 즉 파장에만 관련합니다. 주파수가 다르면 파장도 달라집니다.
빛의 속도 = 주파수x파장 이고 빛의 속도는 오로지 빛이 지나가는 매질에만 관련합니다. 이건 전자기학 들어가면 배우실 수 있습니다.
빛의 속도가 같다는 전제하에 (즉 동일한 매질을 통과하는 빛이라면)
주파수가 커지면 파장은 줄어들고 파장이 커지면 주파수는 작아집니다.
주파수가 다르면, 즉 파장이 다르면 에너지 레벨이 다릅니다.
따라서 공기 분자는 자기의 정해진 에너지 준위에 해당하는 주파수의 빛은 흡수하고 다른 에너지 준위의 주파수(파장) 를 갖는 빛은 반사시킵니다. 이 주파수들이 시신경에 도달해서 RGB 값을 뇌에 전달하기 때문에 빛이 다른 색깔로 보이는겁니다. 색약이나 색맹이신 분들은 모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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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저항이 -로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