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상과 정신세계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 명상수련도중 개체와 전체가 하나로 합일하면서 우주전체가 진동으로 충만해있는 광경을 심안으로 확인해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과학에 대해 공교육기관에서 공부를 한건 중학교 과학수준 정도이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흥미가 있습니다. 특정한 용어와 공식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많이 알지 못하지만 우주를 설명하는 원리에 대해서는 많은 탐구심이 있습니다. 양자역학과 통일장이론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 이론이 정신세계에서 말하는 세계관과 상당히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선 데이비드 봄과 프리브램이 기본적인 토대를 제공했다고 하더군요.
밑의 url은 양자역학과 통일장이론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제 개인 블로그에 모아본 자료입니다.
(http://blog.naver.com/wholesavior/140039961500)
그런데 양자역학과 통일장이론에 대한 정설로 알려진 여러 주장에 대해
광주과학기술원에 다닌다는 어느 가톨릭신자가 상당히 터무니없는 이의를 제기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의문이 가는 내용을 작성하고 여러 사이트에 질문을 하려 합니다.
1. 우주가 홀로그램과 같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닌가요 ?
원소가 홀로그램과 같다는 것은 모든 물질 또한 홀로그램과 같다는 증거가 아닙니까 ?
2. 최근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또한 통일장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쿼크사이의 약력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서 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통일장이론은 과학적으로 정설이라고 할 수 있는 이론인가요 ?
3. 통일장이론은 한마디로 모든 것은 진동으로 귀일한다는 이론이자 우주 전체가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 아닙니까 ?
4. 관찰자가 관찰하지 않을 때는 가능성의 파동이 존재하고 관찰할 때는 경험의 입자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특정 입자가 특정장소에 존재하는게 아니라 특정입자가 존재할 수 있는 위치는 무한대에 가깝고 특정 입자가 존재할 수 있는 것도 확률적이며 그 입자를 바라보는 자신의 경험에 의해 입자의 상태도 결정이 난다는 논리같습니다.
5. 입자가 존재할 수 있는 확률은 특정 위치 안에서 거의 100%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이 말은 가령 화장실이 있다고 했을 때 그 화장실이 특정위치에 있을 확률이 거의 100%라는 것인가요, 아니면 특정장소에서 어느정도 주위에(약 0.1cm반경) 있을 확률이 거의 100%라는 것인가요 ?
물질계는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통일장이론이 공존하는 세계라고 봅니다.
좋은 공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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