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개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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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기유도의 뜻에대해서 알고싶고여
> 전자기유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디에 쓰이는지 알고싶어여
> 어떤 물건에 쓰이는지..
> 그리고 이문제즘 풀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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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m떨어져 있는 곳에서 친구가 소리를 질렸을때 나의 귀에 들어오는 소리의 에너지는 친구의 입에서 나온 소리에너지의 몇분의 일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단 소리는 사방으로 골고루 퍼지고 귓구멍의 단면적을 1cm제곱이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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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제는 파동일꺼예염. 아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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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유도는 전기유도와 자기유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자기유도는 자기감응이라고도 하는데 예를 들어 자석이 쇳조각을 끌어당기는 원리가 됩니다. 즉 자석에 의한 자기장때문에 쇳조각이 N,S극으로 나누어지고 이에 따라 자석이 쇠를 끌어당길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쇠가 자기장에 의해 극이 나누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자석이 처음에 자석의 성질을 띄지 않는 것을 끌어당기는 형상을 자기유도라고 합니다. 한편 자기의 자기장의 변화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쳐서 전류가 생겨나는 것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때의 자기는 自己(self)의 의미로 자체유도라고 부르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입니다.
전기유도도 자기유도와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에보나이트 막대를 머리카락으로 비벼서 종이조각이나 깃털에 가까이 대면 이것이 딸려오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 에보나이트 막대가 발생시키는 전기장이 종이나 깃털의 전하분포를 변경시켜 역시 +, -로 극이 형성되고 이에 따라 이들이 끌려오는 현상입니다. 이를 이용한 장치로 예전에 고안되었던 정전모터가 있습니다만 지금은 별로 쓰이지는 않습니다.
두번째 질문에서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된 파동은 멀리 퍼질 수록 이 파동이 뛰 노는 공간이 커지므로 파의 세기는 점점 약해집니다. 이 문제에서 처음에 발생된 파동이 100m를 진행했을때에는 입에서 나온 소리에 비하여 그 면적이 100*100 정도로 퍼져버리므로 이에 반비례하여 세기가 줄어듭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엄밀하게 계산해 보면 됩니다. 단지 문제에서 입에서 1m 떨어진 귀에 비하여 얼마나 약한 소리로 들리느냐를 물어야 정확하고 그 파가 발생된 파원에 비하여 어떻가를 묻는 것은 부적절 합니다. 그 점에서의 파의 세기는 이론적으로는 무한대가 됩니다.
정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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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전자기유도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