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차원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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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체사진의 여러가지 기법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 이번달의 "과학동아" 표지에 있는 것도 진정한 입체사진이라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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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사진은 사진술이 발명되고 곧 시도 되었습니다. 즉 우리 눈 두 개가 약간 어긋난 영상을 관측하여 입체를 느낄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약간의 위치 차이를 두고 두 사진을 촬영하여 이를 우리의 오른 눈과 왼 눈 둘을 통하여 보게하면 입체의 느낌을 가지게 한 것이 시초였습니다.
아마 과학동아의 것도 이러한 원리로 입체를 느낄수 있게 하지 않았나 합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는 애너글리프(anaglyphs)가 있는데 이는 각각의 눈이 관측하는 영상을 붉은 색과 푸른색 2도로 인쇄하여 두 눈 각각 붉은 색 필터와 푸른색 필터를 통하여 보게 하는 것입니다.
단일영상 입체사진(single image random dot stereo : SIRDS) 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예전에 유행한적이 있죠.
그런데 진정으로 입체상을 기록한 사진은 홀로그램입니다. 앞의 것들은 고정된 시점에 대하여 좌우 영상의 차이에 의해 깊이, 즉 입체를 느낄 수 있지만 홀로그램은 시점을 변경시키면 보이는 시야가 달라집니다.
이에 대하여는 본 사이트의 "웹교재-빛-레이저-홀로그래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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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입체사진은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