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호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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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수님께서 말씀하시길....
> >
> > > 정민호님께서 말씀하시길....
> > >
> > > 안녕하십니까
> > >
> > > 평소에 빛의 밝기를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었는데,
> > > 플랑크 흑체복사에서 빛의 밝기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장비가 원시적이었던 그 당시에 파장별로 밝기를 어떻게 구했는지도 궁금하였고 빛의 밝기에 대한 정확한 의미가 궁금해졌습니다.
> > > 빛의 밝기의 물리적인 의미와 단위를 알고 싶습니다.
> > > 파장별 빛의 밝기가 파장별 빛의 에너지와 같은 의미인지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빛의 밝기의 단위는 J/m2sec
> > 입니다. 즉 단위시간당 단위 면적에 비추어지는 빛의 양입니다.
> >
> > 한편 빛의 밝기는 빛의 에너지와 같지만 파장별은 아닙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답변 감사합니다.
> 추가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 1900년 이전에는 흑체복사에서, 특정 온도T에서 각 파장별 빛의 밝기를 구했다고 하는데, 이 당시에는 어떻게 특정 온도 T의 흑체에서 각 파장별로 나누어 또 어떻게 빛의 밝기를 측정하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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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파장별 밝기의 측정은 당시에 어려운 실험이 아니었습니다만 고온의 온도를 측정한 절차는 잘 모르겠군요.
회절격자의 분광기를 이용하여 조사하려는 빛을 파장별로 펼쳐서 이를 필름에 노출시킵니다. 그리고 필름에 감광된 정도를 측정하여 밝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
흑체는 금을 얇게 펴서 공동을 만든 것을 이용합니다. 공동을 둘러싼 금박을 가열하여 공동 내부의 온도가 올라게게 하고, 공동 입구의 구멍에서 나오는 빛을 분광기로 측정하였습니다.
그런데 고온을 측정하는 기술이 당시에 어땠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군요. 지금이라면 이 흑제복사를 이용한 '복사온도계' 가 고온의 온도측정에 널리 이용되지만 당시에는 열전대같은 것이 알려졌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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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질문]빛의 밝기의 의미와 측정방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