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미화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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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수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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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미화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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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기회로에서 전지가 기전력 역할을 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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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즉 전기의 양극과 음극사이의 전위차이로 인해 도선내의 자유전자가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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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게 해서 전류라는 것이 흐를수 있고요. 이때 건전지에서 전자가 도선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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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로 들어오거나 나오거나 하지 않죠? (그렇다면 음극에서 밀려간 자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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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는 결국 어디로 사라지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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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러면 전지내의 기전력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건가요? 전지내의 화학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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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 의해 기전력이 생긴다면 왜 전지를 병렬로 연결했을때는 한개 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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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전력과 같은지 같은 맥락으로 여러개를 직렬로 연결하면 왜 기전력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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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이 되는지 ....제발 물 비유말고 원리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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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구 전지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 즉 아연이 전자를 내놓고 구리가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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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를 받아들이고 그것이 어떻게 기전력 역할을 할수 있는지...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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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극에서 양극으로 밀려간 전자는 다시 건전지의 양극을 통과하여 다시 음극으로 나옵니다. 이 과정에서 전하가 극복하게 되는 전위를 기전력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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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병렬로 연결한 경우 전자는 두 전지 중 한곳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전위는 동일합니다.
> > 그러나 두 전지가 직렬연결인 경우에는 한 전지를 거친 후 다른 전지를 거치니 두 배의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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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전자가 극복하게 되는 전위라는게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건전지내에서는 나름대로 화학반응이 진행되고 있는데 밖에서 들어간 전자가 어떤 경위로 해서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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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의 양극으로 밀려간 전자는 건전지 속에서 아무런 화학작용이 없다면 음극으로 갈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음극의 전위가 낮아서 음의 전하를 띤 전자입장에서는 오히려 퍼텐셜 에너지가 높은 쪽으로 가는 것이니까요.
제가 이 전자를 (퍼)올리는 것을 "전자가 극복"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실은 이렇게 퍼 올려짐에 의해 건전지의 양 극간 전위차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한편 전자를 옮기는 화학작용에 대해서는 화학교재를 참고하세요. 이는 제가 명쾌하게 명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정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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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기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