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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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어떠한 물체의 색을 인식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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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 파장과 그것과 일치하는 빛의 파장이 간섭을 일으켜 그 빛이 흡수& 소멸되고 따라서 그 파장을 제외한 빛들이 합쳐져서 물체의 파장과 보색의 관계가 있는 색으로 그 물체의 색을 감지하게됩니다. 따라서 실재 우리가 푸르다고 느끼는 물체는 푸른색의 보색인 붉은 색을 흡수한 것입니다. 그 예로 호수의 푸른 물도 사실 호수의 물방울이 붉은 빛과 간섭을 일으켜 붉은 빛입자를 흡수하고 나머지 빛들은 반사하여 그 빛들이 합쳐졌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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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1. 그렇다면 하늘이 푸르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늘이 푸른 이유는 푸른색 빛 입자가 산란 되어서라고 하는 데 그럼 맑은 하늘에는 푸른색 빛 입자만이 떠돌고 있고 다른 빛들은 영향을 주지 않아서 푸르게 보이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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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2. 백색광을 붉은 색 셀로판종이를 통과하게 하면 붉은 빛만이 지나오는 것은 알 수 있는 데 이것은 어떤 현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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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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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
우선 한가지 구별해야 할 것은 눈의 색깔과 얼음의 색깔입니다. 눈이 흰색으로 보이고, 이와는 달리 얼음은 무색투명한 것은 둘의 크기의 차이 때문입니다. 눈은 그 크기가 빛의 파장에 비하여 작아서 빨주노초파남보의 거의 모든 빛을 산란합니다. 만일에 이들이 큰 크기를 하고 있다면 아무런 빛도 흡수하지 않고 통과시켜 얼음이나 유리처럼 투명할 것입니다.
질문하신 하늘의 경우에도 대체로 투명한 공기와 수증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수증기의 경우 파장이 푸른색을 잘 산란할 정도의 크기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의 백색광 중에서 푸른빛만이 제멋대로의 방향으로 산란되어 태양이 바로 보이지 않는 거의 대부분의 하늘이 푸르게 보인답니다.
반면에 붉은 색의 빛은 수증기나 먼지에 비하여 파장이 길어서 별로 산란되지 않고 비교적 직진을 합니다.
질문 2 :
붉은 색 셀로판지는 붉은 색의 보색을 흡수하고 붉은 색을 투과시키거나 반사시켜 우리 눈에 붉게 보이거나 이를 통하여 붉은 색의 조명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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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색을 인식하는 원리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