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이슬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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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우라늄(238)이 원자로 내에서 94Pu239 로 핵변환이 됩니다. 또한 고속증식로(FBR)에서는 천연 우라늄을 플루토늄으로 변환하여 알파붕괴하면 92U235가 되므로 에너지원을 계속 창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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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1. 플루토늄이 알파붕괴하여 92U235가 되는 반감기가 23,000년이므로 그 때까지 기다렸다가 쓸수 있나요 ? 반감기를 앞당기는 무슨 방법이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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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2. 플루토늄이 중성자에 의해 핵분열한다면 딸핵종은 무엇인가요 ?
> 어느 책에도 나와 있지 않아서 질문드리오니 꼭 답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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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어떤 원자핵이 알파, 베타, 감마 붕괴 등의 과정을 거쳐 다른 원자핵으로 변하는 것을 붕괴라하고 이의 붕괴학률에 관련된 반감기를 정의하게 됩니다. 이때 원자핵의 붕괴시 방출되는 알파선이나 베타, 감마선은 주위의 원자핵에 별다른 영향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전제됩니다. 즉 원자핵 하나 하나가 오로지 자발적인 동기에 의해 스스로 붕괴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반감기는 원자핵의 본성입니다.
한편 중성자 등에 의해 인공적인 핵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원자핵이 중성자를 잘 흡수할 수 있고 이를 흡수한 불완전한 원자핵은 훨씬 빠른 확률로 붕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2]
플루토늄이나 우랴늄 등 핵분열성 물질이 중성자에 의해 분열되면 원자핵이 2개 정도로 쪼개지면서 중성자가 2~3개 나오게 됩니다. 이때의 2개로 나누어진 분열물질은 그야말로 핵이 쪼개진 것이므로 꼭 뭐가 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대체로 질량수 95 주변과 140 주변의 두 원자핵으로 변합니다. 이들은 매우 불안정한 핵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막대한 방사선을 발생하면서 보다 안정된 핵으로 붕괴될것입니다.
정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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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플루토늄에 대해서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