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찝적이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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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보면 뮤 입자의 수명이 우주선에서 부터 지상까지 600미터만 갈수 있는 수명이지만... 빛의 속도로 움직여서 공간이 축소되어 지상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 뮤라는 입자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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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불완전한 입자 라는것 정도밖에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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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입자는 뮤온(muon)이라고 부르는데 처음에 발견되었을때에는 중간자인줄 알아서 뮤 중간자라고 잘못 불리어 졌습니다. 그 후 중간자가 아니라 전자와 성질이 거의 같고 단지 질량만 전자의 207 배 정도로 무거운 경입자(lepton)로 밝혀졌습니다. 즉 전자처럼 -1가의 전하를 띠고 있고, 또한 이에 대응되는 중성미자도 존재합니다. (물론 + 1가의 전하를 띠고있는 이의 반입자도 전자와 마찬가지로 존재하여 이 +의 뮤온과 -의 뮤온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입자 일족으로는 전자, 뮤온, 타우입자(tau particle)과 이들의 반입자, 이들의 중성미자가 있습니다. 이 세 그룹의 일족은 역시 세 그룹으로 되어 있는 쿼크와 대응되어 물질계를 구성하는 기본 틀로 인식되고 있어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는 전자와 두 개의 중성미자로 붕괴할 수 있는데 그 수명이 2.2μs (μs는 백만분의 1초)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빠른 속도로 운동할때에는 외부에서 보기에는 수명이 길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겠죠. 이를 상대론의 시간팽창의 증거로 설명하죠. 참 이것의 질량도 0이 아니므로 빛의 속도 그 자체로는 운동할 수 없답니다.
정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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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남겨주셨습니다.
[Re]뮤 입자에 대한 ...